"summering의 어린 출연진들이 영화를 정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 방법."

작가 겸 감독인 제임스 폰솔트는 Spectraic Now, The End of the Tour, The Circle과 같은 각색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가정과 가까운 주제를 다루고 싶어했습니다.

Summering 은 2022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된 블리커 스트리트 영화이며, 제작 내내 드롭박스를 사용했습니다. 리아 바넷, 마달렌 밀스, 에덴 그레이스 레드필드, 사나이 빅토리아 이 네 명은 6학년이 되기 전 여름 마지막 주 주말에 네 명의 친구들로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는 메건 멀럴리, 레이크 벨, 애슐리 마데크위, 사라 쿠퍼가 아이들의 어머니로 등장합니다.

비록 이 영화가 1986년 고전영화 "Stand By Me"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하나, 스토리의 진정한 영감은 폰솔트 감독의 가족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제가 세상을 보는 방식의 대부분은 좋은 취향을 가진 어머니와 누나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수혜자라고 할 수 있어요.”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스크린에서 수없이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사람들은 화면 속 캐릭터에서 자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서야 깨달았어요.

어느 날 저녁, 폰솔트는 딸과 함께 미야자키 감독의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 를 보고는 딸과 함께 삶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딸이 느끼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서사를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들은 그 놓쳐버린 이야기들을 알아차린 유일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환상적인 소설가, 단편 소설가이자 만화 작가인 벤 퍼시라는 좋은 친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라고 폰솔트 회상했습니다. "벤 퍼시는 딸에게 호빗을 읽어주었습니다. 아마 100 페이지 정도 되었는데 벤의 딸이 '아빠, 책에서 '그녀'라는 단어는 세 번 밖에 나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더군요. 저는 그가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것이 시작의 근원이었어요."

각본은 펜데믹 이전에 쓰여졌지만, 폰솔트는 2020년 초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영화의 관점이 확고해지고 명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떠오른 불안한 염려들이 곧 Summering 제작의 불길한 기운이 되었습니다.

"저는 세 명의 어린 자녀들이 있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제가 내리는 선택과 제가 보내는 시간에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폰솔트는 말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현대인의 삶을 다룬 디스토피아 공상과학 영화 속을 들여다보면 ‘출근할 때 안전하지? 다시 돌아 올거지?’와 같이 아이들과 주고받던 대화들이 영화에서는 굴절되거나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명의 어린 친구들이 죽음을 이해하려고 애쓰며 낯선 이에 대한 그들의 의무를 다룬 갑작스러운 스토리입니다. 정의감, 친절함, 품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아이로서, 이웃의 친구로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떤 의무를 가져야 할까요? 우리는 어린 시절의 추상적인 두려움이 더 실감나고 현실적이게 느껴졌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던 대화가 영화 속에서 굴절되거나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폰솔트는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이야기 전개에서 영화의 반전을 위해서 특히 중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12살입니다.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유년기의 마지막 절정기인 셈이죠. 성숙해 보이고 싶어 어른 코스프레를 하는 시기이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나이대의 많은 아이들에게는 친구를 잃는 두려움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다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가까운 누군가의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폰솔트는 아이들이 아직도 상상력을 발휘해서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있는 그 중요한 순간을 탐험하는 것을 영감 받았습니다. 우리는 가족과의 개인적인 경험이 Summering의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그와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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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쓴 작품을 각색하는 데에서 큰 성공을 거두셨는데요, 각본 영화를 만드는 것과 비교하면 어떻게 다른가요?

이건 정말 개인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의 글을 각색할 때면 항상 빠르게 개인적인 것이 됩니다. 저는 작가를 매우 존경합니다. 저는 글 자체와 다른 사람의 글들의 강렬한 옹호자입니다. 하지만 제 자신의 글일 경우에는 훨씬 덜 하죠. ‘사람들은 진실이 좋은 이야기를 방해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라는 속담도 있듯이 우리는 단지 본질적인 진실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Summering의 경우 진화했습니다. 수정 과정을 거쳐 발전한 영화적인 측면이 있죠. 등장인물들의 상상 속에 살아 숨 쉬는 공포와 판타지와 관련된 비유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 인물들의 심리에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후기의 초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11살, 12살, 13살이 되는 것은 삶의 장르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신체 변형 공포 영화에 출연하고 있죠. 이 영화에서는 장르를 약간 흐리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영화]를 개발하면서, 전 세계가 장르를 바꿨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마치 Groundhog Day, 이후의 28일 후에 사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직접 대본 작업을 하다 보니 제작 과정에서 더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었나요?

저에게는 제 모든 대본을 항상 읽어주는 강하고 멋진 여성들이 많아, 그들에게 대본의 초안을 주며 진정성, 정직성을 위해 면밀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 아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일합니다. 저는 그곳의 아이들에게 ‘이 캐릭터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말하겠어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게 정직하게 느껴지나요?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비록 아슬아슬하게 끝나더라도, 개방적이고 겸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제작에 들어갔을 때, 제가 가장 중시했던 것은 주연을 맡은 어린 배우들의 시각이었습니다. 그들은 캐릭터가 되었죠. 이제 실제 생활 경험이 있는 진짜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항상 배우들에게 양보하고 그들에게 묻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어떨까? 이게 당신이 할 일입니까?”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대화를 보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었습니다. 이 경우, 저는 놀랍고, 훌륭하고, 구체적이고, 영감을 주는 13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이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말했고 저는 그들의 말을 들을 것입니다.

영화는 본질적으로 협업 매체입니다. 저는 카메라를 꽤 잘 다룹니다. 또한 편집자로서 꽤 능숙하죠. 저는 괜찮은 뮤지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촬영 기사, 작곡가,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과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그들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고, 집단 지성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콜라보레이션이 너무 좋습니다.

제작 중에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이었나요?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MVP 팀원이 있었나요?

저희는 모두 MVP로 이루어진 팀이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소규모의 영화로 잘 해내기 위해서는 MVP팀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코로나 동안 코로나 프로토콜이 적용된 저예산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사례들이 있었다면 우리는 일을 멈추고 프로젝트 전체를 증발시켰을 것입니다.

유타에서 촬영했는데, 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미국 서부의 많은 지역은 굉장히 더웠습니다. 첫 주에는 섭씨 106도에 연기가 자욱한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촬영했습니다. 따라서 계획을 잘 세우고 이동하는 것이 필요했어요. 미성년자도 있었기 때문에 날이 더 짧았고요. 제한된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통화 시간을 계획할 때에도, 그날의 더위와 공기 질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촬영 중 많은 날을 외부에서 보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마 비좁은 실내보다는 더 나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열이나 공기질이 나쁘면,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인간적이고 점잖게, 그리고 출연진과 제작진의 건강과 정서적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정직하게 말하는 것에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에게 영화는 삶이지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살고 있는 삶도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최우선 순위였습니다.

“제작에 들어갔을 때, 제가 가장 중시했던 것은 주연을 맡은 젊은 배우들의 시각이었습니다.”

원격 협업을 위해 어떤 기술 툴에 의존하셨나요?

저는 친구 벤퍼시와 함께 대본을 썼습니다. 그는 미네소타의 작은 마을에 살고 저는 로스엔젤레스에 삽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원격으로 작업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최종 초안 파일을 주고 받았고 항상 Dropbox를 사용했어요. 사람들과 원격으로 작업할 때는 Frame.io를 사용했고 줌(Zoom)과 구글 독스(Google Docs)도 사용 중입니다. 그 시스템들은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방해와 제한이 실제로는 상당히 자유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준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포기하거나 그냥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올해 선댄스 영화에서 가장 멋진 점은 바로 그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적응할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축제 전체가 적응했습니다. 그렇죠? 정말 감동적입니다. 사람들에게 직접 참석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적응할 수 있고 민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전국 구석구석에 있는 사람들에게 축제를 알릴 수 있죠. 저는 파크 시키, LA, 뉴욕 출신이 아닙니다. 저는 조지아의 작은 마을에서 왔습니다. 조지아에 계신 제 부모님과 동시에 선댄스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summering 제작에서 Dropbox를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저는 Dropbox를 하루에 50번 정도 사용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모든 문서들을 백업하고 있죠. 컴퓨터에서 하드 드라이브가 충돌한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다운되고 백업이 되지 않는 것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일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때에 저에게 일어난 일이죠. Dropbox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 문서를 백업한 다음 프로덕션 디자이너, 촬영 기사 또는 의상 디자이너와 이미지를 공유할 때 어느 정도 자신감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Dropbox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하는 것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며 이번 작업에서도 확실히 수행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저장 화면을 찾거나, 필름에서 프레임을 잘라 올려 볼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항상 하는 일이죠.

고립된 이 시기에 영감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른 창작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패르소나를 가진 사람들의 진부한 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고 저에게는 불가능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당신이 느끼는 것들을 존중하지 하지 않습니다. 갇혀 있는 것 같거나, 우울하거나, 외롭거나, 불안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모두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존재하지 않는 척하지 마세요. 당신의 인간성의 한 부분임을 받아들이세요.

여러분이 그것에 몰두하는 것은 영감과도 같습니다. 즉 희망, 사랑, 창조성 또한 불안, 두려움, 외로움입니다.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느끼는 것을 존귀하게 여기고 어떤 종류의 창조든 또 다른 창조를 낳는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매일 무언가를 쓰는 것은 당신 안의 무언가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뭐라도 만드십시오. 나가서 뭐라도 해보는 겁니다. 제 경우에는 30분 동안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창작 활동이 됩니다.

판단하지 말고 어떤 것도 완벽할 거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글을 쓸 때 막힐 수 있다는 강박관념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똑같은 것을 다시 쓰고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구토 초안'이라는 용어는 사람마다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초고를 토해내고 당신 외에는 아무도 그것을 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세요. 이것은 쓰레기일 뿐이라는 판단력과 불안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혼자이며 머릿속에 생각이 있어요. 어떤 것을 토해내면(생각해내면), 비록 그것이 이렇게 왜곡되고, 괴상하고, 엉망진창인 생각일지라도, 그것은 이제 여러분이 형성해내고 관련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창조하고 자신에게 너무 심하게 굴지 마세요. 지금은 힘든 시기니까요!

"매일 무언가를 쓰는 것은 당신 안의 무언가를 촉진 시킬 것입니다.

그냥 뭐라도 만드십시오. 판단하지 말고 어떤 것도 완벽할 거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관객들이 Summering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으면 하나요?

지난 몇 년 동안 아이들과 나눈 많은 대화들이 이 영화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이제야 알겠네요. 이제 영화가 백미러에 거의 다 나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놓아버리고 세상에 내놓으려고 합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저에게 물어보는 많은 질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괜찮을 건가요? 괜찮을까요? 저를 사랑하나요? 제가 두려워해야 하나요? 일이 원래대로 돌아갈까요?"

우리가 느꼈던 모든 것들이, 문자 그대로든 추상적이로든 이 영화 속에 있습니다. 등장인물을 통해 나타나죠. 그것은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가졌던 생각이었으며 함께 작업한 많은 분들의 대화였습니다. 핵심은 친구 간의 우정과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그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불안, 두려움, 외로움을 중시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희망적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떠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Original Script by Drew Pearce (Content Strategist on the Editorial Content team at Drop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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