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Dropbox), 비대면 업무 효율 향상과 더불어
영화 제작의 세계에도 새 지평을 열다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 중 하나 인 Resurrection(부활)에 대해 너무 많이 알려드리는 것은 비극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만은 알아두세요 : 당신이 이 호러 장르의 매니아일지라도, 결코 본적이 없거나 예상치 못한 몇 번의 반전이 있을 것입니다. 레베카 홀은 성공적인 사업가이면서 과거로부터 위협적인 인물이 등장하자 무너지기 시작하는 미혼모 역을 연기하였는데, 이는 수십 년의 전 팀 로스의 연기 이후 가장 소름 끼치는 연기였습니다.
작가 겸 감독인 앤드류 시먼스의 각본은 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품 중 하나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팀은 개발 단계에서 각본, 예산 및 기타 파일을 저장할 장소가 필요했을 때 Dropbox를 사용했습니다. 앤드류는 Dropbox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쉬웠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엑세스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Dropbox에 보관했습니다.", "Dropbox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업로드를 하면 항상 작동했습니다."
그가 피했던 진부하고 상투적인 문구, 영감을 얻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장소, 그리고 그가 그렇게 뒤틀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 개인적인 두려움, 여기에서 그의 창조적인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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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rrection(부활)은 참신하다는 점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요, 이러한 창의적인 영감은 어디에서 부터 나온 것입니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스토리와 캐릭터 또는 핵심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 위해 제가 자주 하는 일은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는지 묻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나를 정말 마음속 깊이 두렵게 할까? 와 같은 질문이요."
"제가 아는 어떤 이들은 사람을 통제하고 조종하는 아주 해로운 사람들과 불건전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관계의 역학과 심리학, 즉 다른 사람을 통제하는 자들이 피해자들과 강력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에 관심을 갖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부상을 당하고, 피해를 입고, 희생되는 것은 예방할 수 없으며 부모들은 근본적인 방법에서 실패한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비록 부모는 아니지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길처럼 느껴졌고 부모로 구성된 방범대 같은 하위 장르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네, 잘 다져진 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식적으로 피하고 싶었던 비유가 있었나요?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어떠한 위협을 받거나 위험에 처하게 되었을 때 자신이 갑자기 슈퍼히어로가 될 수도 있는 거창한 소원 성취의 환상과 같은 영화들은 보통 판타지 영화입니다. 사랑과 의지의 힘을 통해 불굴의 존재가 되고, 불멸의 존재가 되어 아이를 구하죠. 그런 일이 벌어지는 좋은 영화들도 있죠. 그러나 저는 좀 더 심리적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든 일이 완벽하게 풀리지 않고, 판타지나 액션 영웅 영화와 같은 방식이 작동하지 않는 이야기요."
"또한 이 영화가 누군가, 특히 여성이 어떻게든 폭력에 자극을 받아 슈퍼 히어로로 변하는 피닉스 서사가 되는 것을 정말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영화에서 그들은 일종의 트라우마를 통해 구원을 받거나 힘을 얻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자주 보여지는 것이고 제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많은 놀라운 순간을 걸어왔는데요, 당신의 프로세스로 이끈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항상 영화가 꽤 간결하고 여유롭기를 원했습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끝나길 바라는지 기본 적인 것들을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세부 사항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영화에 대한 상당 부분의 정보를 보류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배포하는 아이디어를 좋아합니다. 저는 그 영화가 나머지 영화들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절정에 닿기를 원했습니다. 글을 쓸 때, 여러분은 직감을 가지고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좋아, 이것이 진실하다고 느껴지나? 이것이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나? 흥미롭다고 느껴지나?” 바라건대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무관하거나 어리석게 느껴지는 내용은 제거하고 설득력 있고 진실하다고 느껴지는 내용을 고수하시길 바랍니다."
뛰어난 주연들과 협업하면서 캐릭터들의 역할은 어떻게 발전 했나요?
"레베카는 정말 특별한 배우이며 대본을 즉석에서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그녀가 준 변화들은 모두 훌륭했으며, 모든 것이 적절했고, 사용 가능했습니다."
"팀은 캐릭터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하고 싶어 했던 한 가지는, 저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흥분 시켰는데, 그는 부도덕하거나 비윤리적이거나 악랄한 행동을 하는 나쁜 남자 캐릭터들이 스스로를 악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확신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도 자신의 캐릭터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이해하는 사람인 것처럼 연기하고자 했습니다. 콧수염을 흔드는 악당이 아닌, 평범한 사람처럼 연기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로맨틱한 주인공으로 여겼습니다."
공포물은 선댄스 영화제에서 큰 존재감을 나타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나요?
"저는 심리 영화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스릴러와 공포물에 끌립니다. 저에게 공포는 항상 두려움에 대한 명시적인 심리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소재였고, 모순과 복잡성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솔직한 방법이었습니다. 어두운 부분은 그냥 내버려둘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매우 지저분하고 무의식적인 소재를 소개하고 싶다면, 공포물은 항상 그것을 허용해 왔습니다. 스트레이트 드라마나 코미디물에서는 어렵죠."
영감을 얻기 위해 계속 찾는 영화가 있나요?
"토드 헤인즈의 Safe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이고 항상 어느 정도 제 마음 속에 품고 있습니다. 앨런 파쿨라의 Klute도 있고, Don’t Look Now, The Conversation과 같은 다양한 70년대 편집증 스릴러 영화도 좋아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묘목에서 선댄스 영화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믿을 수 없는 성취감을 얻습니다. 그 여정에서 어떤 순간들이 가장 의미 있었나요?
"프로젝트 내내 함께했던 프로듀서들은 정말 대단했고, 그들과 일하는 것은 제게 매우 큰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의 업무에 매우 감탄했죠. 또한 레베카 홀이 관심을 가졌을 때는 정말 엄청 났고, 실감나게 했습니다. 저는 그냥 ‘맙소사! 여기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그녀가 줄 수 있는 방법을 전부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특별한 공연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팀 로스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저는 그가 함께 작업하고 싶어해서 조금 놀랐고, 그와 같이 전설적인 사람과 작업하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Original Script by Drew Pearce (Content Strategist on the Editorial Content team at Drop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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